[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재보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 새 지도부와 첫 상견례를 갖습니다.
집권 후반기 성공적인
국정 운영방향과 다음달로 예정된 개각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안상수 대표 등 한나라당 새 지도부를 오늘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회동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 지도부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집권 후반기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당청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7.28 재보선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중도실용 기조와 친서민 정책, 4대강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사퇴 표명에 따른 후임 인선 문제와 다음 달로 예정된 개각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휴가가 끝나는 다음 주말 즈음 개각과 관련된 구상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다음달 10일 이후에나 신임 총리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대통령은 총리를
먼저 지명한 뒤 곧바로 지명자와 내각 인선을 상의해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각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에게 "1년 이상 재임한 사람들은 자신의 임기를 다
채웠다고 생각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장관의
경우 전체의 절반 정도가 물갈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재보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당대회 이후 미뤄왔던 당직 개편 작업을 다음 주중 단행할 계획입니다.
PBC 뉴스 윤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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