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마 뒤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날 계획들 세우셨을 겁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지켜야 할 대표적 안전수칙들, 김화랑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부산 해운대에서는 스무 명의 피서객들이 바다쪽으로 거꾸로
치는 파도, 즉 ‘이안류’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다행히
긴급 출동한 119에 구조돼 인명피해는 면했습니다.
이처럼
빈번히 발생하는 피서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먼저
바다나 계곡에서 되도록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하고,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
해변에서 수영하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에는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표영진 경장입니다.
[녹취
: 표영진 경장] “해파리에 쏘였을 땐 우선 깨끗한 물로 씻고 저희 구조본부에 준비된
암모니아수로 소독을 해야 합니다”
이밖에
산이나 계곡에서 야영할 땐 물이 흘러간 흔적보다 더 높은 장소에 텐트를 피고, 폭우
시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를 확보해 놓아야 합니다.
금요일인
오늘 하루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1만 대에 육박하는 등 이번주와 다음주 전국의
피서 인파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PBC뉴스
김화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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